
올해 상반기(1~6월) 한국의 라면 수출액은 7억 3170만 달러(9742억원)를 기록해 1조원에 육박했다.
아이스크림도 미국 대형 유통매장에서 인기를 끌면서 6550만 달러(894억원)의 수출액을 달성했다. 맵고 달콤한 K푸드가 세계시장을 홀린 것이다. 이같은 K푸드 인기에 힘입어 K푸드를 이끌 차세대 농림수산식품산업 투자전문가 양성과정이 신설됐다.
농림수산식품모태펀드(농식품모태펀드) 투자관리전문기관인 농업정책보험금융원(농금원)은 4일 농식품산업의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농림수산식품산업 투자전문가 양성교육(주니어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금원이 기획한 이 교육과정은 최근 K푸드가 세계 시장에서 각광을 받으면서 농식품산업 및 모태펀드 투자 분야의 미래인재 육성을 통해 신성장동력 확보가 필요하다는 판단으로 기획하게 되었다.
대상은 농식품산업 및 모태펀드 투자 관련 분야에 관심있는 대학(원)생·직장인 등이다. 모집인원은 50명으로 강의는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사흘간 서울 공간더하기 강남타워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은 7월18일까지 신청 큐알코드를 통해 받는다.
교육과정은 △농식품산업의 이해와 농식품모태펀드 제도 소개, △농식품분야 주요 투자사례, △창업생태계의 이해, △사업발표자료(피치덱) 분석 및 주요 심사포인트, △농식품 기업 가상투자 실습·발표, △ESG 특강 등으로 대학(원)생 등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수료자에게는 농금원장 명의 수료증 발급과 우수팀 대상 장학금 지급 등 혜택이 있다.
서해동 농금원원장은 “처음 도입되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농식품 투자 분야의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여 산업 및 투자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앞으로 모태펀드를 중심으로 한 농림수산식품산업 분야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공태윤 기자 true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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