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은 7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 상임위원장들과 만찬을 진행한다.
민주당에 따르면, 이날 만찬에는 운영위원장을 맡게 된 김병기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법사위원장 이춘석 의원, 예결위원장 한병도 의원, 문체위원장 김교흥 의원 등이 참석할 전망이다.
7월 임시 국회 시작과 맞춰 열리는 이날 만찬에서는 추경안 처리 이후 대책과 검찰 개혁 등 입법사항, 정책 과제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방송 3법 △노란봉투법 △농업 4법 △보완 상법 등 윤석열 정부 당시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로 가로막혔던 민생개혁 법안 처리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이재명 정부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신속한 인사청문회 절차 진행도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오는 14일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를 시작으로, 총 17명의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이달 중순 집중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5일에는 안규백 국방부·권오을 국가보훈부·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김성환 환경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가, 16일에는 김영훈 고용노동부 후보자 청문회가 예정돼 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전날 첫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새 정부가 출범한 지 한 달이 지났고 이제 성과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청문회 절차가 지연되면 이후 일정 예측이 불가하다는 걱정과 두려움을 안고 있다. 여당에서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절차가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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