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는 7월7일부터 16일까지 강화군과 옹진군의 항·포구 일대에서 폐어구 수거 등 연안 정화 활동에 나선다. 수거 품목은 항·포구와 해변 등에 방치된 폐그물과 폐통발 등이다.
옹진군 대청면어업인협회 50명, 연평어촌계 500여 명, 강화군 매음어촌계 55명 등 총 3개 단체가 참여한다. 지역 단체별 수거량, 참여도, 협력도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단체를 선정·포상한다.
지난해는 3개소가 참여해 총 142.19t의 폐어구를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당시 강화군 매음어촌계와 옹진군 진촌어촌계가 우수단체로 선정돼 포상을 받았다.
인천=강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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