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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초심 잃지 않고 성남의 미래 준비할 것"

입력 2025-07-07 17:25   수정 2025-07-07 17:29




임기 마지막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완성도 높은 정책으로 성남의 미래를 차분하게, 그러나 힘차게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7지난 3년은 성남시가 공정혁신의 시정 철학을 바탕으로 도시의 체질을 바꾸고, 시민의 일상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데 집중해 온 시간이었다임기 마지막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완성도 높은 정책으로 성남의 미래를 차분하게, 그러나 힘차게 준비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신 시장은 올해 취임 3주년을 맞아 대규모 기자회견 대신 직접 현장을 살피며 시민과 소통하고, 주요 정책 성과와 과제를 하나하나 점검하는 길을 택했다.

현재 민선 8기 공약사업 148개 중 88개를 완료해 84.4%의 이행률을 보이고 있다. 이는 단순한 수치가 아니라, 시민과의 약속을 책임감 있게 실천해 온 결과다.

그는 “3년의 변화 속에서 이제는 완성을 향한 시간이다. 첨단기술과 포용복지, 주거 안정과 교통편의가 조화를 이루는 완전한 성남을 시민과 함께 반드시 완성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신 시장은 지난달 13일 도심 속 쉼터로 거듭난 물빛정원과 오토캠핑장을 찾았다.

이곳은 28년간 닫혀 있던 구미동 옛 하수종말처리장 부지가 시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 성남물빛정원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구미동 부지(29041)에는 두물길 산책로가 조성됐고, 오는 8월에는 뮤직홀과 카페도 문을 연다. 갈등과 방치의 공간이 회복과 재생의 상징으로 다시 태어나고 있는 것이다.

신 시장은 지난해 60만 명이 찾은 맨발 황톳길도 조성하고, 1급수로 회복한 탄천은 체육과 휴식을 즐기는 공간이자 멸종위기종 수달이 돌아오는 생태의 보고로 거듭났다.

특히 시민의 숙원이던 과학고 유치와 AI(인공지능) 교육 인프라도 조성해 성남의 미래 인재 양성 요람 토대도 마련했다.

미래형 과학고는 오는 20273월 개교를 목표로 분당중앙고의 과학고 전환이 추진 중이다. 성남 학생에게 40% 우선 선발권을 부여해 줄 것을 경기도교육청에 공식 요청했다.

시는 주민이 직접 설계하고, 행정이 함께 완성하는 방식으로 정비사업의 틀을 혁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수정·중원 원도심에는 주민이 생활권 내 정비 필요 지역을 제안하는 생활권계획재개발 방식이 정착되고 있다. 하반기부터는 정비계획 수립과 구역 지정 용역에 본격 착수해, 낡은 도심의 정주 여건을 차근차근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신 시장은 아울러 시는 국방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온 결과, 서울공항 주변 비행안전구역 조정과 관련해 일부 수용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전달받았다라고 강조했다.

시는 이에 따라 고도제한 완화의 전환점을 마련하고, 비행안전구역과 고도제한 기준 일부 완화를 통해 야탑·이매동 일부 지역의 비행안전 2구역이 6구역으로 변경돼 건축 제한 높이가 상향되고, 아름마을과 탑마을, 이매촌 등 9개 단지가 수혜를 입어 해당 지역 재건축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 시장은 이제 성남시는 완성의 문턱에 서 있는 동시에, 더 높은 도약을 준비하는 출발점에 있다라며 글로벌 명품도시 성남이라는 목표를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라고 밝혔다.

성남의 미래 산업 지도 완성을 위해 시는 위례신도시에 앞으로 10년간 약 16조원의 경제 파급 효과가 기대되는 포스코의 첨단 기술 전진기지인 포스코 글로벌센터(가칭)’를 유치했다.

한편 신 시장은 혁신의 성남이 새로운 희망의 항해를 시작하는 이 순간, 그 중심에 시민과 함께 서 있겠다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성남의 미래산업지도와 도시 경쟁력을 끝까지 완성해 나가겠다. 혁신과 도약의 길에 모두가 동행해달라라고 말했다.
성남=
윤상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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