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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웅동1지구 개발사업 '속도'

입력 2025-07-07 17:33   수정 2025-07-08 00:19

경남 창원시 진해구 웅동1지구 사업 기간을 2027년까지 단계적으로 연장하기 위한 개발계획 변경이 완료돼 사업 정상화가 속도를 낼 전망이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제144차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웅동지구(1지구) 개발계획 변경(기간 연장)’ 안건이 원안 가결됐다고 7일 발표했다.

위원회는 웅동1지구의 전략적 입지와 경제적 파급 효과, 개발계획의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해당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산업부는 이번 개발계획 변경안을 이달 중순 승인 고시할 예정이다. 경자청은 지난 3월 발표한 ‘웅동1지구 정상화 추진계획’에서 제시한 개발계획(기간 연장) 변경 목표 시점(2025년 9월)보다 3개월 앞당겼으며, 전체 개발 일정에 본격적인 속도를 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경자청은 웅동1지구 정상화 추진계획에 따라 내년 1월 도로, 녹지 등 잔여 기반시설 착공, 4월 소멸어업인 민원 해소를 위한 개발 실시계획 변경, 연말 잔여부지 활용 구상 용역 등을 마무리한다. 이어 사업자 선정 및 상부 개발계획 수립(2027년 12월)을 거쳐 2029년 하반기 상부 개발에 들어갈 계획이다.

박성호 경자청장은 “이번 개발계획 변경으로 웅동1지구가 정상화 기반을 확보하고, 사업 추진에도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창원=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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