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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우라늄 폐수 괜찮나' 커지는 우려…전수조사 결과 봤더니

입력 2025-07-08 09:28   수정 2025-07-08 09:31


북한 황해도 평산제련소에서 미처리된 우라늄 폐수가 방류됐다는 국민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경기도가 접경지역 수산물을 대상으로 긴급 방사능 오염 여부를 확인한 결과 방사능 오염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지난 3~4일 이틀간 임진강 상류(연천), 중류(파주), 한강 하류 및 해안 인접 지역(김포) 등 4개 지역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8종을 대상으로 방사능 검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어종은 잉어, 붕어, 메기, 누치, 밀자개, 숭어, 붕장어, 조피볼락 등이며, 분석 항목은 요오드131 및 세슘134·137이다.

검사 결과 모든 시료에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지 않아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는 조사 대상 지역 수산물에 방사능 오염이 없음을 의미한다.

김성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앞으로도 방사능 유입 가능성이 있는 지역에 대해 정기적이고 신속한 모니터링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권용훈 기자 f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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