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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건강빵 이어 케이크까지 '파란라벨'로 즐긴다

입력 2025-07-09 15:46   수정 2025-07-09 17:36


파리바게뜨가 올해 초 선보인 건강빵 브랜드 ‘파란라벨(PARAN LABEL)’이 헬시플레저(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는 것) 트렌드를 타고 입지를 굳히고 있다. ‘건강빵은 맛이 없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출시 네 달 만에 누적 판매량 800만개를 돌파했다.

파리바게뜨는 파란라벨 열풍을 잇기 위해 최근 첫 케이크 제품인 ‘저당 그릭요거트 케이크’를 출시했다. 저당 그릭요거트 케이크는 저당 트렌드를 감안해 100g당 당류를 5g 미만으로 한정했다. 그러면서도 그릭요거트를 케이크 속에 더해 케이크의 달콤함을 살리면서도 상큼하고 진한 풍미를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저당 그릭요거트 케이크는 홀케이크 한 개당 파리바게뜨가 특허를 보유한 생(生)유산균 500억 CFU(보장균수) 이상이 함유돼있다.

케이크 시트도 건강하게 자란 닭이 낳은 목초란을 사용해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을 만들어냈다. 저당 그릭요거트 케이크는 홀케이크 사이즈 외에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사각형 조각케이크인 ‘미니케이크’, 떠먹는 타입의 ‘컵케이크’ 등 다양한 형태로 출시됐다.

파리바게뜨가 앞서 출시한 △쫄깃담백 루스틱 △멀티그레인 호밀빵 △통곡물 깜빠뉴 △크랜베리 호밀 깜빠뉴 △부드러운 모닝롤 △치킨에그 통곡물 샌드위치 △바질 리코타 호밀 샌드위치 등도 저속노화 트렌드를 타고 인기를 얻고 있다. 기존에 건강빵은 식감이 거칠고 맛이 없다는 이유로 인기를 끌지 못했지만, 이들 제품은 파리바게뜨만의 독자적인 발효 기술과 원료를 바탕으로 ‘맛과 영양의 균형’을 구현해냈다. 핀란드 헬싱키 대학교와 공동 개발한 통곡물 발효종 ‘SPC X 헬싱키 사워도우’와 ‘멀티그레인 사워도우’가 대표적이다.

헬싱키 사워도우는 북유럽에서 즐겨 먹는 통호밀을 SPC 특허 효모 등과 결합해 개발한 건강 발효종이다. SPC가 자체 연구를 진행한 결과, 헬싱키 사워도우로 발효한 빵은 미네랄 흡수를 방해하는 피틴산과 소화에 부담을 줄 수 있는 프럭탄 함량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단백질은 높아지고, 혈당은 낮아졌다.

멀티그레인 사워도우도 독자적인 효소 및 발효 공정과 고온·고압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된 제품이다. 별도의 전처리 과정 없이도 반죽에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미생물 오염이나 곡물의 노화로 인한 품질 저하 없이 오랜 기간 신선하고 촉촉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파리바게뜨는 파란라벨을 차세대 주력 제품으로 키울 계획이다. 이를 위해 최근 방송인 최화정을 파란라벨 광고 내레이션 모델로 선정했다. 건강빵 제품 이미지가 밝은 분위기와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로 주목받는 방송인 최화정과 잘 맞다는 판단에서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파란라벨은 건강을 생각하면서도 달콤한 케이크를 즐기는 기쁨을 놓치지 않기 위해 만든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맛과 건강 사이에서 고민하지 않도록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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