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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초복인데 삼계탕 한그릇에 '2만원'…"차라리 편의점 갈래요"

입력 2025-07-10 06:56   수정 2025-07-10 06:59


외식 물가가 일제히 오른 가운데 편의점 업계가 합리적 가격대의 보양식을 연달아 선보이고 있다. 초복(7월20일)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복날 시즌을 맞아 간편식 출시와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집에서 보양식을 즐기는 ‘홈보양족’ 수요 공략에 나섰다.

편의점 GS25는 복날 기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즉석 보양식 상품군을 대폭 강화했다고 9일 밝혔다. 1인 가구를 위한 갈비탕, 닭곰탕 등 10여종의 간편 보양식 신제품을 출시했으며 복날 관련 상품 물량도 전년 대비 30% 이상 늘렸다. 주요 신제품은 6900원짜리 ‘닭다리누룽지삼계탕’과 8900원짜리 ‘한마리민물장어덮밥’ 등이다.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 5월 서울 지역의 삼계탕 평균 가격은 1만7654원으로 전년 동월(1만6885원) 대비 약 5% 상승했다. 서울 소재 삼계탕 유명 식당인 토속촌 고려삼계탕 논현삼계탕 등은 삼계탕 한 그릇 기본이 2만원 수준이다. 이 같이 외식비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편의점 보양식이 실용적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회사 측은 보양식 상품군 확대 배경에 대해 “지난해 복날 시즌 보양식 관련 매출이 전년 대비 8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증가한 수요에 맞춰 물량을 늘렸다고 설명했다.

GS25는 7월 한 달간 보양식 행사 상품을 대상으로 1+1 혜택과 덤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초복과 중복 당일에 즉석 치킨 브랜드 ‘치킨25’ 상품을 우리동네GS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주문하면 5000원 할인 판매하는 행사도 운영한다.


편의점 세븐일레븐도 종합식품기업 하림과 협업해 ‘세븐셀렉트 영양반계탕’(1만5900원)을 오는 10일 출시한다. 복날 시즌 한정 수량으로 판매하며 1+1 행사도 진행한다.

이 외에도 ‘목우촌 생생누룽지닭다리삼계탕’(1만2000원)을 선보였고 오는 15일에는 ‘백년가게춘천오수물막국수’(4900원)도 출시할 계획이다.

세븐일레븐은 즉석 치킨 제품에 대한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7월 한 달간 세븐일레븐 앱을 통해 당일 픽업 구매 시 즉석치킨 5종을 1000원 할인 제공한다. 오는 11일까지는 순살치킨 2종(케이준순살치킨, 마일드순살치킨)에 대해 1+1 행사를 열고 16일부터는 통다리 2종에 투플러스원(2+1) 혜택을 적용한다.

이정은 세븐일레븐 가공식품팀 담당MD(상품기획자)는 “외식 물가 상승세 속에서 고객들이 집에서도 간편하게 보양식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과 혜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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