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돌이 막걸리' 출시…대전 롯데百서 만나요

대전시가 대전 대표 캐릭터인 ‘꿈돌이’를 활용해 지역 전통주업체와 함께 막걸리를 출시했다.

대전시는 대전관광공사, 지역 전통주 제조업체인 대전주조와 손잡고 대전 대표 캐릭터인 꿈돌이를 활용한 지역 전통주 ‘원×꿈돌이 막걸리’를 9일 출시했다. 이번 협업은 대전의 상징인 꿈돌이 캐릭터 지식재산권(IP)과 지역 전통주 브랜드를 결합해 차별화된 상품을 개발하고, 지역 기업과의 상생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원×꿈돌이 막걸리는 대전기성농협이 유통하는 지역 쌀을 원료로 사용해 제조·생산한다. 병 라벨에는 꿈돌이 캐릭터를 적용해 친근하고 독창적인 지역 정체성을 담았다. 이 제품은 11일부터 롯데백화점 대전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