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펫의 원조 ‘다마고치’가 최신 통신 기능을 장착하고 다시 돌아온다.
반다이남코코리아는 ‘다마고치 파라다이스’를 오는 12일 국내에 정식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기기 간 물리적 연결을 통해 다양한 상호작용이 가능해진 점이 특징이다.
다마고치 파라다이스에서는 두 개의 기기를 직접 연결해 다마고치 간 결혼을 시키거나 아이템을 주고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혼자 즐기는 단순 육성형 기기를 넘어 친구와의 교류를 기반으로 한 소셜 장난감으로 진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품은 ▲핑크 랜드 ▲블루 워터 ▲퍼플 스카이 등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무신사, 반다이남코코리아몰 등 온라인몰과 FUN SQUARE 매장에서 선판매가 시작되고, 이후 전국 완구 전문점과 대형 마트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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