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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권·학세권·숲세권 갖춘 ‘동암역 더트루엘’, 동암역 프리미엄으로 관심

입력 2025-07-11 09:00   수정 2025-07-14 16:17


교통, 교육, 자연환경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인천 부평구 십정동 일대에 브랜드 아파트 ‘동암역 더트루엘’가 들어선다. ‘역세권·학세권·숲세권’ 조건을 모두 갖춘 ‘트리플라이프’ 입지로, 실거주 수요자뿐 아니라 부동산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단지는 지역주택조합 방식으로 추진되는 대단지 아파트로, 인천광역시 부평구 십정동 일원에 총 614세대 규모(전용면적 59㎡, 74㎡, 84㎡), 4개 동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지하 2층~지상 39층의 중소형 평형 중심 단지이며, 925대의 주차공간과 함께 녹지·커뮤니티시설도 다채롭게 마련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동암역 더트루엘’의 가장 큰 강점은 교통이다. 지하철 1호선 동암역에서 도보 1분 거리의 초역세권 입지에 더해, 부평삼거리역과 간석오거리역 등 주변 지하철 접근성도 뛰어나다. 여기에 GTX-B 노선이 개통되면 서울역까지 20분 이내 도달이 가능해지며, 부평역 GTX 복합환승센터 개발 등도 함께 추진되며 생활권 전반의 교통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교육환경과 자연환경도 탁월하다. 반경 500m 내 동암초와 동암중이 인접해 있어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인천남고·신명여고·산곡여중 등 다수의 중고교도 인근에 위치한다. 더불어 법성산, 십정공원, 앞산 등 도심 내 녹지 공간도 잘 조성되어 있어 쾌적한 ‘숲세권’ 라이프까지 가능하다. 이처럼 ‘동암역 더트루엘’는 ‘역세권·학세권·숲세권’이라는 삼중 입지 프리미엄을 모두 갖춘 단지로 평가받고 있다.

사업은 지역주택조합 형식으로 추진된다. 서울·경기·인천 거주자 중 무주택자 또는 전용 85㎡ 이하 1주택 보유자라면 청약통장 없이도 조합원으로 가입 가능하다. 일반분양보다 저렴한 분양가로 공급된다.

부평구는 최근 정비사업과 도시재생, 광역 교통망 확충이 함께 이뤄지고 있는 지역이다. ‘이편한세상 부평그랑힐스’, ‘쌍용 더플래티넘 부평’, ‘부평 캐슬&더샵 퍼스트’ 등 대형 신축 단지가 연이어 입주하면서 주거 벨트가 빠르게 정비되고 있으며, 부동산R114에 따르면 부평구는 인천 평균을 웃도는 아파트값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특히 캠프마켓 공원화 사업, 굴포천 복원, 부평상권 르네상스, GTX-B 노선 등 총체적인 인프라 확장 계획은 부평구의 주거환경을 한층 개선시킬 것으로 보인다. 십정동 일대는 향후 약 1만5천 세대 규모의 주거타운으로 발전할 예정으로, ‘동암역 더트루엘’는 그 출발점에 해당한다.

시공 예정사인 일성건설은 국내 도급순위 56위(2024년 기준)의 안정적인 중견 건설사로, ‘트루엘(TrueL)’ 브랜드를 통해 고급 주거의 정체성을 쌓아왔다.

조합 관계자는 “동암역 더트루엘는 단순히 집을 짓는 수준을 넘어 ‘트리플라이프’를 실현할 수 있는 생활터전을 조성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동암역, 역세권·학세권·숲세권이라는 입지 가치를 갖춘 만큼,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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