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의 마이 힐스·마이 디에이치가 한국표준협회에서 주최하는 ‘2025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스마트홈 서비스 부문에서 3년 연속으로 1위에 선정됐다.현대건설은 나날이 진화하는 스마트홈 기술과 다양화되는 주거 서비스를 고객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입주민 지원 서비스를 대폭 강화하고 있다.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사용자 경험(UX)이 강화된 입주민 전용 토털 서비스 플랫폼을 론칭한 것이 대표적이다.
힐스테이트와 디에이치 입주민을 위한 마이 힐스와 마이 디에이치는 입주 전 분양이나 청약 정보부터 입주 후 사후서비스(AS), 홈 사물인터넷(IoT), 커뮤니티 사용에 이르기까지 고객 여정에 따른 특화 서비스를 모바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초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생활과 밀접한 세밀화 서비스로 ‘나에게 딱 맞춘 집’이라는 안락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현대건설은 입주민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맞춤형 스마트홈 서비스를 강화했다. 조명이나 가전기기를 모바일과 차량에서 제어하는 것은 물론 사용자에 따른 자동화 모드가 적용돼 잠을 잘 때나 집을 나설 때 홈 네트워크로 연동된 스마트 기기가 일괄 실행된다. 생활과 밀접한 세심한 서비스도 특징이다. 선호하는 주차공간 알림이나 전기자동차 충전 현황까지 모바일로 체크할 수 있으며, 방문자 초대 기능을 통해 방문객 차량도 사전 등록할 수 있다.입주민 생활 편의를 극대화한 ‘생활 감동 서비스’도 제공한다. ‘H 헬퍼’를 이용하면 클릭 한 번으로 배수구 막힘, 못 박기 같은 불편을 해결할 수 있고, 청소나 세차 같은 생활지원 서비스, 에어컨 필터 교체와 같은 정기 관리까지 누릴 수 있다.
현대건설은 국내 건설회사 최초로 자율주행 로봇 배송 서비스를 상용화했다. 실내외 통합 자율주행 로봇 배송 서비스를 내년 상반기 준공 예정인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에서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도어투도어(D2D) 로봇 배송 서비스를 공동주택에 점차 확대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무선통신 및 관제시스템과 연동할 뿐만 아니라 엘리베이터 무인 승하차 기능까지 내장돼 도로에서 지하주차장, 공동출입문, 엘리베이터, 세대 현관까지 전 구간 완벽하게 이동할 수 있다. 입주민들은 이를 통해 상가에서 물건을 주문해 배달받고, 커뮤니티 시설에서 편리하게 도서 대여와 반납을 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생활 편의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한경제 기자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