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미노피자(대표이사 오광현·사진)가 한국표준협회에서 주최하는 ‘2025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피자전문점 부문에서 10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도미노피자는 1990년 서울 오금동에 국내 1호점을 열며 당시 생소했던 배달 피자 개념을 한국에 도입했다. 이후 1994년 오광현 대표이사가 회사를 인수해 본격 성장에 나섰고, 1999년 100호점, 2003년 200호점을 차례로 돌파하며 피자 대중화에 기여했다. 현재까지 전국 484개 매장을 운영하며, 배달피자 업계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도미노피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 니즈를 반영하기 위해 고급 식재료를 활용한 신메뉴와 이종 업계와의 협업을 꾸준히 시도해왔다. 최근 ‘헬시플레져(Healthy Pleasure)’ 트렌드를 반영해 고단백·고식이섬유를 함유한 ‘하이프로틴 도우’를 선보였다. 이 도우는 L 사이즈 기준 2조각당 계란 2개 분량의 단백질(약 13g)을 섭취할 수 있으며, 7가지 영양 곡물을 더해 건강과 풍미를 동시에 만족시키도록 개발됐다. 지난 3월에는 미국·영국·호주 등 글로벌 도미노피자 인기 메뉴 중 고객 투표 1위를 차지한 ‘필라델피아 치즈 스테이크 피자’를 국내에 출시했다. 얇게 썬 스모크 불고기와 모차렐라, 체더 치즈를 풍성하게 올려 고소함, 달콤함, 짭짤함을 한 번에 즐길 수 있어 호응을 얻었다.
도미노피자는 IT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서비스도 꾸준히 선보여왔다. 신선하고 다양한 메뉴와 함께 모바일 앱·웹 주문, 퀵오더 시스템 등 디지털 혁신을 통해 고객 편의를 높였다.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이다. ‘나눔의 미학 실천’이라는 경영 철학 아래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월 산청, 울주, 의성 등 재해 피해 지역에 5000만원을 기부했고, 5월에는 서울대 어린이병원에 1억원을 후원했다. 피자 제조 시설을 갖춘 푸드트럭 ‘파티카’를 운영하며, 소외된 지역과 복지 시설을 찾아가 무료 피자를 제공하고 있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35년간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고객 덕분에 프리미엄브랜드지수 10년 연속 1위라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해 더 많은 고객에게 행복한 경험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이혜인 기자 he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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