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가 프라푸치노 출시 30주년을 맞아 한국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신제품을 선보인다.스타벅스 코리아는 글로벌 프라푸치노 출시 30주년을 기념해 ‘카페 브륄레 프라푸치노’를 국내 단독으로 출시하고 여름맞이 이벤트를 전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리스트레토 에스프레소 2샷에 카라멜과 브라운슈가를 더해 진한 커피 풍미와 달콤한 맛의 조화를 강조했다. 회사 측은 “프라푸치노의 헤리티지를 계승한 메뉴로, 스타벅스 코리아 음료팀의 전문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스타벅스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카페 브륄레 프라푸치노를 스타벅스 계정에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 또는 계좌 간편결제 수단으로 구매한 고객에게 별 3개를 추가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여름 휴가 시즌을 겨냥한 한정판 굿즈 이벤트도 마련했다. 프라푸치노 또는 블렌디드 음료를 포함해 3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베어리스타 비치볼’을 선착순 증정한다.
최현정 스타벅스 식음개발담당은 “스타벅스는 앞으로도 시즌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셉트의 음료를 통해 고객분들께 새로운 스타벅스 경험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라고 말했다.
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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