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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낮 최고 36도…이중 고기압에 갇힌 '극한 폭염' [내일 날씨]

입력 2025-07-11 09:20   수정 2025-07-11 09:23



토요일인 12일 낮 최고기온이 36도를 넘나드는 오르는 무더위가 지속되겠다. 이중 고기압에 갇혀 건조하고 더운 날씨를 이어갈 전망이다.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12일 아침 최저기온은 19~25도, 낮 최고기온은 26~36도로 예보됐다. 평년보다 3~6도 높은 수준이다.

전국적으로 발령된 폭염경보는 유지되고 있다. 백두대간 동쪽인 영동 지방을 제외하고 전국에 폭염경보가 내려졌다. 폭염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북태평양 고기압과 티베트 고기압이 한반도 상공을 겹겹이 덮는 이중 고기압 현상은 주말이 지나면 풀리겠다. 이후엔 서풍과 함께 수증기가 유입되며 고온다습한 날씨로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야외 활동을 피하고 외출하게 된다면 수시로 수분을 섭취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강원 영동과 경상권은 오전까지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는 점차 맑아지겠고 전남권과 제주도는 온종일 대체로 흐리겠다.

제주도는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11∼13일 사흘 동안 예상 강수량은 5~40㎜다. 전남 북서부도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5~10㎜의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류병화 기자 hwahw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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