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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푹 잤다"…12일 만에 서울 열대야 해소

입력 2025-07-11 09:28   수정 2025-07-11 09:29



서울이 12일 만에 열대야에서 벗어났다. 다만 일시적인 현상이라는 전망도 제기된다.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의 밤사이 최저기온은 24.6도까지 내려가며 열대야 기준인 25도 아래로 내려갔다. 열대야는 오후 6시 1분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을 말한다. 서울 열대야는 지난달 28일 시작해 하루도 거르지 않고 계속됐다.

지난밤 서울은 지난달 28일 이후 12일 만에 처음 열대야에서 벗어나는 등 일찍 찾아온 무더위 절정은 지났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일시적인 해제라는 전망도 나온다. 같은 기간 인천 등에서는 열대야가 이어졌기 때문이다. 해양성 지역으로 여름철에 통상 서울보다 기온이 낮았던 인천은 최저기온이 25.3도로 열대야가 이어졌다.

서울에서도 대표 관측 지점(종로구 서울기상관측소) 외 지점에선 기온이 열대야 수준을 유지하는 등 무더위는 크게 꺾이지 않았다.

10일 밤부터 11일까지 보령(최저기온 26.8도)과 강진(26.0도), 목포(25.7도), 장흥(25.3도), 여수(25.4도), 광양(25.2도), 밀양(25.4도), 북부산(25.0도), 제주 서귀포(25.5도), 제주(25.4도) 등에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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