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아용품 토탈 라이프 케어 전문기업 메디앙스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제25회 CBME(Children Baby Maternity Expo 2025)’에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
CBME CHINA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ABC Kids Expo’, 독일 쾰른의 ‘Kind + Jugend’와 함께 세계 3대 유아용품 박람회로 손꼽히며, 매년 글로벌 유아용품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행사다.
메디앙스는 지난 2009년 첫 참가 이후 매년 참가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넓혀왔다.
이번 박람회에서 시그니처 브랜드 ‘비앤비(B&B)’의 세제, 비건 라인, 스킨케어와 중국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기록 중인 세탁비누 신제품, 향기부스터 2종을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민감성 스킨케어 전문 브랜드 ‘닥터아토(Dr. ato)’, 국내 소아치과 전문의와 공동 개발한 수유 전문 브랜드 ‘유피스(UPIS)’의 대표 제품들도 선보이며 차별화된 제품력을 알릴 계획이다.
메디앙스 관계자는 “중국 유아용품 시장은 저출산에도 불구하고 프리미엄·친환경 제품을 중심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메디앙스는 차별화된 품질력과 혁신을 바탕으로 한국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아시아 대표 유아용품 브랜드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메디앙스는 중국 주요 온라인 플랫폼인 티몰(Tmall), 징동(JD . com), 도우인(Douyin) 등에서 판매 중이며, 주요 오프라인 유통 채널에도 입점을 확대하며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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