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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집사, 직접 나와서 얘기하라"…특검, 공개 촉구

입력 2025-07-11 15:34   수정 2025-07-11 15:54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김 여사의 측근으로 알려진 김예성 씨에게 출석 의사를 직접 밝히라고 공개 촉구했다. 지난달 4월 베트남 출국 이후 잠적한 김 씨가 최근 자진 귀국 의사를 언론에 흘렸다는 보도와 관련해, 특검은 “직접적 또는 간접적인 연락을 받은 바 없다”고 밝힌 것이다.

문홍주 특별검사보는 11일 정례 브리핑에서 “김 씨가 정말 조사를 받을 의향이 있다면 언론이 아닌 특검에 직접 뜻을 전달해야 한다”며 “이른 시일 내에 연락이 오면 법과 절차에 따라 수사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건희 집사’로 알려진 김 씨는 자신이 설립에 참여한 렌터카 업체 'IMS모빌리티'를 통해 기업들로부터 김건희 여사와의 커넥션을 대가로 총 184억원을 투자받았다는 ‘집사 게이트’ 의혹의 핵심 인물로 지목됐다.

한편 특검은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 수사도 본격화하고 있다. 문 특검보는 “이번 주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를 분석 중이며, 다음 주부터 관련자들을 차례로 소환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특검은 지난 8일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의 국회 사무실과 자택, 김영선 전 의원의 창원 자택, 김상민 전 검사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했다.

정희원 기자 toph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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