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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아내 "위고비 유행이라는데"…30㎏ 뺀 비결 알고 보니

입력 2025-07-11 22:30   수정 2025-07-11 22:57


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출산 8개월 만에 30kg를 감량한 비법을 공개했다.

11일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는 '8개월 동안 많이 큰 재이와 작아진 다예 엄마'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산후 다이어트로 무려 30kg을 감량한 김다예는 "산후 다이어트를 하면서 느낀 건 일반 다이어트보다 너무 힘들다. 일이 바쁘고 육아까지 하면서 진짜 시간이 안 나고 저는 모유수유도 6개월 정도까지 해서 임신의 연장선이었다"고 토로했다.

김다예는 임신 전보다 40kg이 찐 90kg으로 출산하고 임신성 당뇨를 진단받는 등 쉽지 않은 임신, 출산 과정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다예는 "의사 선생님이 염증이 너무 많아서 살이 안 빠진다더라. 그래서 여러 대기업 제품들도 많이 먹어봤는데 제 상황에 딱 맞는 제품이 없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염증도 낮춰야 하고 저는 임신성 당뇨도 있었으니까 혈당 관리를 해야 한다. 근육이랑 콜라겐이 출산하면서 다 빠져나가서 신진대사가 떨어졌다"고 덧붙였다.

김다예는 "위고비가 유행이지 않았냐. 지인이 췌장염 걸렸다고 해서 못 하겠더라. 그래서 저한테 맞는 성분들만 골라서 직접 제조사에 의뢰해서 1개월 넘게 임상 실험(?)하고 있는데 효과가 좋은 것 같다"고 자신만의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목표치까지 이루게 되면 구독자분들에게 선물로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날 영상에서 김다예는 박수홍의 제안에 현재 몸무게도 공개했다. 체중계에 올라간 김다예의 몸무게는 59.3kg. 8개월 만에 무려 30.7kg 감량에 성공한 것.

용기를 얻은 김다예는 임신 당시 즐겨 입었던 옷을 꺼내 입어보기도 했다. 출산하러 갔을 때도 입었다는 원피스는 D라인이 그대로 드러났던 당시와 달리 눈에 띄게 헐렁해졌다.

김다예는 "너무 신기하다. 이런 옷이었구나. 팔뚝 같은 곳이 엄청 남아"라고 감격했다.

한편, 박수홍은 김다예와 23세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2021년 7월 혼인신고 했다. 이듬해 12월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제왕절개로 딸을 출산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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