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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보다 맛집" 식품 힘주는 신세계백화점

입력 2025-07-13 17:09   수정 2025-07-14 01:20

신세계백화점이 지난해부터 진행한 강남점 식품관 재단장을 마무리 짓는다. 오는 8월 델리 매장을 끝으로 재단장을 마치고, 프리미엄 식품관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13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다음달 강남점 지하 1층에 간편식과 간식 등을 판매하는 델리 매장이 문을 연다. 기존 백화점의 델리 코너가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이었다면 강남점의 델리 매장은 국내외 유명 레스토랑을 유치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적인 곳은 일본 주먹밥 브랜드 ‘교토 오니마루’와 미쉐린 빕구르망에 선정된 레스토랑 ‘원디그리노스’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해 2월 디저트 전문관 스위트파크를 시작으로 식품관 개편을 시작했다. 지난해 6월에는 식당가와 와인 매장인 하우스오브신세계를, 올해 2월에는 슈퍼마켓 신세계마켓을 새로 단장했다.

새 단장 효과는 즉각적으로 나타났다. 스위트파크는 개점 이후 3개월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60% 급증했다. 하우스오브신세계 식당가와 와인셀라의 매출도 새 단장 3개월 후 각각 130%, 33% 증가했다. 그 결과 지난해 강남점의 식품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9% 늘었다. 올해 1~6월까지 매출도 13.4% 증가했다.

라현진 기자 raralan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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