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525.48
(67.96
1.52%)
코스닥
955.97
(1.53
0.16%)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서울 재개발 단지에 '나무 아파트' 나온다

입력 2025-07-13 17:10   수정 2025-07-14 00:21

전 세계 이산화탄소의 34%는 건물과 건설 분야에서 나온다. 시멘트·철강재 등을 생산할 때뿐 아니라 냉난방과 조명 등 준공 이후 운영 과정에서도 탄소가 다량 배출된다. 이런 상황에서 기존 철근 콘크리트 방식에 비해 탄소 배출량을 80% 줄일 수 있는 ‘친환경 목조 주택’으로 재개발을 추진하는 사업장이 있어 관심을 끈다.

1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서울 종암동 개운산마을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은 ‘탄소중립 공동체 아파트’를 목표로 재개발하고 있다. 최고 20층, 130가구 규모 공동주택으로 탈바꿈할 이 아파트는 철근 콘크리트 방식으로 짓는 112가구 외에 18가구를 ‘나무 아파트’로 짓는다. 재건축·재개발 프로젝트에서 나무로 된 공동주택을 조성하는 사례는 거의 없다.

조합은 나무 아파트의 탄소 감축 효과를 끌어올리기 위해 친환경 자재를 사용하기로 했다. 조합에 따르면 18가구를 철근 콘크리트 구조로 지을 경우 이산화탄소가 총 5130t 나오는 반면 목구조를 적용하면 배출량이 1062t으로 79.3% 줄어든다. 차량 2만여 대가 서울과 부산을 왕복할 때 배출되는 이산화탄소 양과 맞먹는다.

이인혁 기자 twopeople@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