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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 직장 동료가 될까…현대차, 미래 HR 논의

입력 2025-07-13 18:13   수정 2025-07-14 01:36

현대자동차는 UPS, 갭, 닥터페퍼 등 글로벌 기업의 최고인사책임자 8명을 최근 미국 계열사인 보스턴다이내믹스 본사로 초청해 로봇·인공지능(AI) 시대에 맞는 인사관리(HR) 역할에 관해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참석자들은 보스턴다이내믹스가 개발한 이족보행 로봇 ‘아틀라스’(사진)와 사족보행 로봇 ‘스폿’, 물류 로봇 ‘스트레치’의 시연 모습을 지켜보며 산업로봇의 도입 사례와 효과, 개선 사항, 로봇의 업무 범위 확장 가능성을 놓고 의견을 교환했다.

참석자들은 로봇이 단순 기계 장치를 넘어 인간과 연결되는 존재로 발전할 가능성을 진단했으며 인간과 로봇이 공존할 수 있는 HR 방향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AI가 사람의 업무를 단순히 돕는 수준에 그치는 걸 넘어 휴머노이드 로봇에 적용돼 ‘디지털 동료’가 되면 로봇·AI를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조직문화가 형성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참석자들은 다가올 미래에는 기술 이해도가 높은 인재의 중요성이 커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특히 로봇·AI와 인간이 공존하는 미래에는 HR이 기술과 인간 통합을 설계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는 역할로 진화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기존 HR 방식에서 탈피해 기술·전략·조직 설계를 아우르는 리더십이 필요하며, 로봇과 AI 기술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김혜인 현대차 HR본부장(부사장)은 “HR이 고전적인 역할을 넘어 기업이 나가야 할 방향까지 제시할 수 있도록 현대차가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정은 기자 newyear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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