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704.30
(11.66
0.25%)
코스닥
945.06
(3.92
0.41%)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개포우성7차…삼성 '초대형 커뮤니티' vs 대우 '3면 서라운드 조망'

입력 2025-07-14 10:58   수정 2025-07-14 11:17



서울 강남구 일원동 ‘개포우성7차’ 재건축 수주전에 뛰어든 삼성물산과 대우건설이 커뮤니티 시설과 조망권 확보 등과 관련한 특화 설계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삼성물산은 혁신적 지하 공간 설계를 바탕으로 개포우성7차에 고급 커뮤니티 시설과 주차 공간 등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앞서 삼성물산은 단지명으로 '래미안 루미원'을 제안했다. 지하 4개 층, 22m 높이의 '아트리움 커뮤니티' 공간을 마련하겠다는 전략이다. 크리스털을 형상화한 천장으로 덮은 아트리움은 지하 4층까지 자연 채광이 들어올 수 있게 했다.

커뮤니티 면적은 약 1만4000㎡에 이른다. 가구당 12.6㎡ 수준으로, 최근 강남권 신축 아파트 단지의 2배 규모다.


아트리움을 중심으로 한 지하 4개 층에 라이프, 액티비티, 에듀, 컬처 등 4개 구역으로 구성된 '클럽 래미안'이 들어선다. 이곳에는 조합원 선호도가 높은 다양한 스포츠·문화 시설을 배치해 쾌적한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스카이 커뮤니티인 '듀얼 피크 라운지'에는 다양한 운동시설과 스파형 게스트하우스, 스카이 테라스 라운지 등을 마련한다. 동마다 개인 학습, 그룹 스터디 등을 위한 '위드인 러닝랩', 프라이빗 영화관인 '위드인 시네마'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55개 종의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키즈 라이브러리,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스카이 필라테스, 1인 독서실, 아쿠아 테라피 등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특화 커뮤니티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지하 주차장 공간 효율성과 이동 편의성도 높인다. 가구당 2.21대의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또 주차장 진입 시 지하 4층까지 단번에 내려갈 수 있는 '익스프레스 웨이'를 설계에 적용해 한 층씩 돌아서 내려가야 하는 기존 단지와 차별화했다. 거주동에서 가장 가깝거나 평소 선호하는 주차구역을 안내해주는 등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최첨단 주차 시스템도 갖출 계획이다.



대우건설은 이날 개포우성7차의 입지적 특성을 반영한 세부 설계안을 공개했다. 앞서 대우건설은 단지명으로 '써밋 프라니티'를 제안했다.

대우건설은 1130가구 규모의 단지를 8개 동, 2열 배치로 구성해 건폐율을 낮춰 쾌적한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모든 동과 동 사이의 거리를 고루 넓혀 균형 있는 배치와 개방감을 높이도록 설계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개포우성7차 남쪽에 있는 개포한신아파트와 가구 간 간섭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망 방향을 조절해 기존 설계안 대비 월등하게 개선된 동 배치를 할 수 있었다"며 "공동주택의 단점 중 하나인 사생활 침해를 보완하기 위한 설계"라고 말했다.



대우건설은 모든 가구가 남향과 맞통풍을 즐길 수 있도록 평면을 특화할 계획이다. 전체 가구의 절반이 넘는 622가구에는 3면이 개방된 설계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대모산, 양재천, 탄천 등을 서라운드 조망으로 감상할 수 있게 한다. 널찍한 조망형 창호를 통해 개방감을 확대한 것도 특징이다.

대우건설은 실사용 면적도 대폭 넓혔다. '99타입'은 조합 기존 설계안의 112타입과 실사용 면적이 비슷할 만큼 서비스 면적을 확대했다. 112타입은 기존 설계안 122타입보다도 넓은 실사용 면적을 제공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주택 공급 실적을 보유한 민간 건설사로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 등을 바탕으로 개포우성7차만이 갖는 입지적 특성을 정확히 반영한 설계를 준비했다”며 “경쟁사 대비 낮은 건폐율, 3면 서라운드 조망 최대 확보 등을 통해 개방감과 쾌적함을 높였다”고 말했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