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하던 드론 배송 서비스를 일요일까지 연장한다. 배송 지역도 기존 고파도, 우도, 분점도, 벌천포해수욕장, 팔봉갯벌체험장 등 주요 관광지와 섬 지역에서 삼길포항 좌대 낚시터까지 확대한다. 서산우체국, 서산의료원과 협력해 소포 및 의료품을 배송하는 보건의료 행정 지원 드론 배송 실증 서비스도 추진한다. 시는 배송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해 드론에 카메라를 장착해 순찰 및 수색 임무도 지원할 계획이다.
서산=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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