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앞으로 국내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해 글로벌 진출까지 돕기로 했다. 육성 사업 이름은 ‘스타트업스퀘어’다. 스타트업스퀘어를 통해 AI, 배달, 생태계, 소셜벤처 등 신생 기업 70여 곳을 선발할 예정이다.
각 기관은 특성에 맞게 스타트업을 지원한다. 우아한형제들은 사업 방침 수립, 프로그램 기획 등 운영 전반을 총괄한다. 경기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건립되는 우아한형제들 신사옥 일부 공간을 스타트업스퀘어 입주 기관 및 입주 스타트업에 10년간 무상으로 지원해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는다. 추후 투자 유치 행사, 콘퍼런스, 포럼 등을 개최해 투자와 사업화 연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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