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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즘투자자문, 운용자산 2000억 돌파…출시 2년4개월 만

입력 2025-07-15 11:08   수정 2025-07-15 11:09


프리즘투자자문이 서비스 출시 약 2년 4개월 만에 자문자산(AUM) 2000억원을 돌파했다. 프리즘투자자문의 AUM은 지난해 12월 1000억원을 돌파한 후 지난 3월 1500억원을 넘어섰다. 4개월 만에 500억원이 늘어난 셈이다.

프리즘투자자문은 시장 변동성에 민감한 투자자들이 프리즘의 대표 투자 전략인 '3중 분산 전략'에 큰 관심을 보여 AUM이 늘어났다고 해석했다. 프리즘의 3중 분산 전략은 주식, 채권, 대체투자 등 장기적으로 우상향하면서도 서로 상관관계가 낮은 자산군에 분산 투자해 한쪽이 하락하면 다른 한쪽이 상승하며 리스크를 관리하는 방식이다. 또한, 선진국과 신흥국 등 여러 지역으로 분산하여 인플레이션을 방어하고, 원화와 달러 등 다양한 통화에 분산 투자해 환율 리스크까지 관리하는 점이 특징이다.

프리즘투자자문의 전체 AUM 중 약 60%는 연금 자산이며, 나머지 40%는 법인 및 고액자산가 자산이다. 이는 안정성을 우선하는 연금 투자자뿐 아니라 신뢰와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고액자산가와 법인 투자자들에게도 프리즘의 전략이 성공적으로 안착했음을 보여준다. 이를 뒷받침하듯 프리즘은 현재 3868명의 자문계약자가 1인 평균 약 1.7개 계좌를 보유하고 있으며, 총 6757개 계좌가 프리즘의 자문을 받아 운용 중이다. 출시 이후 평균 해지율 역시 2%로 낮다.

이러한 프리즘의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투자는 국내 대표 경제전문가인 홍춘욱 대표의 글로벌 경제 흐름을 분석하는 매크로 리서치 능력과 고도로 정교한 인공지능(AI) 퀀트 알고리즘이 결합된 결과다. 프리즘은 홍 대표의 31년 차 이코노미스트 경험을 바탕으로 전 세계 자산군 중 가장 유망한 투자처를 선별하고, 이를 프리즘만의 AI 퀀트 알고리즘을 통해 고객의 투자 목표와 성향에 맞게 자산의 투자 비율을 최적화한다. 고객은 프리즘 전용 모바일 앱을 통해 자산 진단 및 계좌 개설은 물론, 포트폴리오 내 자산 매매까지 모두 원스톱으로 간편하게 실행할 수 있다.

프리즘투자자문은 고객의 지속적인 관심과 요청에 부응하여 DB자산운용과 협력해 프리즘의 투자자문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설계한 연금 특화 펀드인 'DB프리즘EMP펀드'를 지난 4월 출시했다.

기존 삼성증권과 DB금융투자에서 가입할 수 있었던 해당 펀드는 7월 8일부터 NH투자증권에서도 판매가 시작되면서 더 많은 고객이 프리즘의 안정적인 투자 전략을 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 프리즘은 앞으로 더 많은 투자자가 다양한 금융기관을 통해 프리즘 펀드를 접할 수 있도록 추가 판매사 확대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홍춘욱 프리즘투자자문 대표는 "시장 변동성이 커지고 투자 환경이 불확실해질수록, 고객들은 더 이상 큰 손실을 감내하는 위험한 투자보다는 자산을 안정적으로 지킬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투자를 원하고 있다"며 "프리즘의 3중 분산 전략은 다양한 시장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고 꾸준한 성과를 제공하는 데 최적화된 솔루션"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더 많은 투자자가 쉽고 간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기관과의 협력 및 펀드 라인업 확대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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