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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 전·현직 회장, 17일 구속영장 심사

입력 2025-07-15 14:18   수정 2025-07-15 14:31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해 이일준 삼부토건 회장과 조성옥 전 회장, 이기훈 웰바이오텍 회장(삼부토건 부회장), 이응근 전 삼부토건 대표 등이 오는 17일 영장실질심사를 받는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이영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7일 자본시장과금융투자업에관한법률 위반 혐의 등을 받는 이들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차례로 진행한다.

앞서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 중인 김건희 특검팀(민중기 특별검사)은 지난 14일 오후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이 회장 등 4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지난 2일 특검팀이 수사를 정식 개시한 후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부토건 측은 2023년 5월 폴란드에서 주최한 우크라이나 재건 포럼에 참석해 각종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대대적으로 홍보해 주가를 띄운 후 보유 주식을 매도해 부당이익을 취득한 혐의를 받는다. 특검팀은 특히 이 같은 주가 부양 과정에 김 여사가 연루됐는지 여부를 살펴보고 있다.

특검팀은 지난 9일 정창래 전 삼부토건 대표와 오일록 현 대표에 이어 지난 10일 이 회장과 조 전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13일에는 이 부회장과 구세현 웰바이오텍 대표를 소환 조사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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