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7월 16일 17:30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뇌 질환 진단·치료 인공지능(AI) 기업 뉴로핏이 코스닥 상장을 위한 청약에서 6조원 이상의 증거금을 끌어모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1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뉴로핏이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청약에서 경쟁률은 1922.75대 1로 집계됐다. 총 27만9248건의 청약이 접수됐으며 청약금액의 절반을 미리 납부하는 증거금으로는 6조7296억원이 모였다.
뉴로핏은 앞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도 흥행했다. 총 2444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1087.6대1을 기록했다. 기관 100%(가격미제시 비율 포함)가 상단 이상 가격을 제시했다.
뉴로핏의 공모 금액은 280억원, 상장 시가총액은 1607억원이다. 대표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뉴로핏은 알츠하이머병 진단과 추적 관찰에 사용할 수 있는 AI 분석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빈준길 뉴로핏 공동대표이사는 "최근 국내에서도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처방이 시작되면서 뇌질환 치료 시장이 확장되고 있다"며 "공모자금을 통해 주요 솔루션과 기술들을 고도화하고 해외 사업 확대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최한종 기자 onebel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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