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는 오전 10시 15분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등 혐의 사건 11차 공판기일을 열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주 10차 재판이 열리기 직전 기습적으로 재판부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던 것과 달리 이날엔 사유서도 따로 제출하지 않았다. 대신 윤 전 대통령의 법률대리인으로 윤갑근·배보윤·배의철·위현석·이경원·김계리 등 변호사들이 출석했다.
이민형 한경닷컴 기자 mean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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