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휴가가 집중되는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인천공항을 제외한 전국 공항에서 431만명이 공항을 이용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7일 한국공항공사는 이번 휴가철 전국공항에서 총 2만4067편의 항공기가 운항하고, 국내선 315만명, 국제선 116만명 등 총 431만명이 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일평균 항공기 1416편, 승객 25만3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365편, 23만8729명)보다 소폭 늘었다.
공항별로는 김포공항이 25일, 김해공항 26일, 제주공항 다음 달 4일에 여객이 가장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공사는 공항시설에 대한 사전점검과 원활한 여객 흐름 관리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과 여객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공사는 혼잡이 예상되는 공항에 체크인카운터 조기 오픈, 신분확인대·보안검색대 가동률 극대화, 출국심사대 탄력 운영 등의 조치로 탑승수속 대기시간을 단축할 계획이다.
또한 주차난 해결을 위해 전국공항에 임시주차장 5910면을 확보하고, 현장운영 인력도 평시 대비 40명 증원해 총 2046명을 배치할 예정이다.
이정기 한국공항공사 사장직무대행은 "하계 휴가철 안전하고 편리한 공항운영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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