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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수익률 상위 1% 고수들이 17일 오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방산 대표주를 집중 매수했다. 반면 우리기술투자, SK하이닉스는 가장 많이 팔았다.
미래에셋엠클럽에 따르면 투자 고수들은 이날 개장 직후부터 오전 11시까지 국내 증시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두산에너빌리티 등을 많이 순매수했다. 미래에셋증권 계좌로 주식을 거래하면서 최근 한 달 수익률 상위 1%에 속하는 투자자의 매매동향을 취합한 결과다. 오전 11시 현재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직전 거래일보다 6.32% 올랐고, 한화시스템이 1.27% 상승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0.63% 강세다.
‘K9’ 자주포를 판매하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달 16일 97만원까지 오른 뒤 주춤하다가 이달 들어 빠른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화시스템은 방산 관련 지휘통제·통신·사이버 무기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다.

같은 시간 고수들이 가장 많이 순매도하고 있는 종목은 우리기술투자, 한화솔루션, SK하이닉스 순이다. 주가는 각각 직전 거래일 대비 0.28%, -0.85%, -7.69% 변동했다.
SK하이닉스는 골드만삭스의 투자의견 ‘중립’ 하향 등을 계기로 매도 물량이 쏟아지고 있다. 우리기술투자는 암호화폐 거래소인 두나무 지분을 보유해 관련 시장 움직임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한화솔루션은 미 태양광 수요 증가 기대로 올해 들어 주가가 크게 상승했다.
이태호 기자 th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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