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링 사려고 세식구가 아침부터 맥도날드 갔어요. 오픈런 기다리면서 커피 시키고 키링 2개 다 사느라 6만원 쓰고 왔습니다. 춘식이 좋아하는 딸이 좋아하니 저도 행복하네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17일 아침부터 맥도날드 매장에서 오픈런이 벌어졌다. 이날 맘카페에는 일찍부터 맥도날드를 찾았다는 후기가 이어졌다.
맥도날드에서 10시 30분부터 한정판으로 판매한 '춘식이 인형 팩'을 구매하기 위해서다. '춘식이 인형 팩'은 맥도날드 신제품인 '익산 고구마 모짜렐라 버거 세트'에 춘식이 키링이 포함된 구성이다. 기존 햄버거 세트 가격(9200원)에 1만 600원을 더하면 춘식이 키링까지 구매할 수 있다.

농부춘식, 할미춘식 2종으로 출시된 춘식이 키링은 깜찍한 디자인으로 판매전부터 온라인 커뮤니티를 후끈 달궜다.
이날 중고거래앱 당근마켓에는 춘식이 키링을 판매한다는 게시글이 다수 올라왔다.
1만600원 춘식이 키링 판매 금액은 2만원에서 3만원대에 형성돼 있다.

지난해 맥도날드는 처음으로 카카오프렌즈 인기 캐릭터 '춘식이'와 협업한 한정 스페셜 팩인 '춘식이 컬렉터 팩', '춘식이 팩' 2종을 출시한 바 있다.
지난해 4월 공개된 '춘식이 콜렉터 팩'은 출시 당일 전국 대부분 매장에서 품절되며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춘식이 콜렉터 팩은 춘식이 고구마 후라이와 음료(M), 한정판 춘식이 인형 4종 세트로 구성했다.
올해 역시 춘식이 한정판 굿즈, 그리고 키링 유행 트렌드가 맞물리며 '오픈런' 현상을 재현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