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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스트라로 듣는 K팝…'SM 클래식스 라이브' 서울·도쿄·비엔나 개최

입력 2025-07-18 14:33   수정 2025-07-18 14:34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클래식&재즈 레이블 SM클래식스가 K팝 오케스트라 콘서트 'SM 클래식스 라이브 2025/26 시즌' 일정을 공개했다.

'SM 클래식스 라이브'는 SM 대표곡들을 오케스트라로 재해석해 선보이는 SM의 클래식 공연 브랜드다. 지난 2월 SM 30주년을 기념해 서울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첫 공연을 서울 예술의전당과 롯데콘서트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5/26 시즌은 오는 8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9월 일본 도쿄, 2026년 2월 오스트리아 비엔나 공연까지 예정되어 있다. SM 클래식스의 오리지널 IP가 글로벌 클래식 무대에 진출하는 첫 걸음으로 더욱 뜻깊다.

특히 8월 23, 24일 양일간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되는 서울 공연은 포항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인 차웅의 지휘 아래 SM클래식스의 프로젝트 오케스트라인 SM클래식스 타운 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 아울러 지난 2월 공연에서 협업한 레드벨벳의 웬디가 다시 한번 무대에 오른다.

도쿄 공연은 9월 15일 도쿄국제포럼 홀A에서 개최하며, 도쿄를 기반으로 다양한 음악 장르의 전문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는 뉴 재팬 필하모닉이 참여한다. 슈퍼주니어의 려욱과 이특이 각각 협연자와 공연 해설을 맡는다.

내년 2월 16일 클래식의 중심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대표적인 콘서트홀인 빈 콘체르트하우스에서는 세계적인 명문 교향악단 빈 심포니와 지난 2월 'SM 클래식스 라이브 위드 서울시립교향악단'을 지휘한 국립심포니콘서트오케스트라 지휘자 김유원이 함께한다. SM 클래식스의 오리지널 IP가 유럽 클래식 무대에서 처음으로 선보여질 계획이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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