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는 장 의원을 비롯해 김정욱 대한변호사협회장, 조순열 서울지방변호사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변호사 공익활동의 법적 의무를 강화하고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했다.
임성택 변호사가 좌장을 맡고, 이희숙 재단법인 동천 변호사와 염형국 법무법인 디엘지 변호사가 발제자로 나서 공익활동의 현주소와 제도 개선 방향을 발표했다. 대형 로펌뿐 아니라 중소형 로펌의 참여 확대 방안도 논의됐다.
서울변회는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중소형 로펌의 참여 확대와 로펌 프로보노 네트워크의 제도 정비, 축소된 지원 제도의 복원을 추진할 방침”이라며 “향후 프로보노지원센터의 기능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동진 기자 radhw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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