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586.32
(33.95
0.75%)
코스닥
947.92
(3.86
0.41%)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김문수, 출마선언…安-韓은 회동…野 당권 주자 합종연횡 본격화

입력 2025-07-20 18:21   수정 2025-07-21 00:56

지난 대선에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20일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출마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던 나경원 의원은 불출마를 발표하는 등 국민의힘 당권 레이스가 본격 시작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김 전 장관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자유대한민국의 근간이 위협받는 위기에서 우리 당을 바로 세우고 국민의 믿음을 다시 얻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재명 1인 독재로 대한민국은 더는 민주공화국이 아니고, 반미·극좌·범죄 세력이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을 접수했다”며 “이재명 정권과 제대로 맞설 수 있는 강력한 국민의힘으로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공약으로는 상향식 공천 및 당원투표 확대·강화, 실용적 정책 야당 만들기, 강한 대여 투쟁 정당 만들기, 당원 교육 및 여의도연구원 강화 등을 제시했다. 그는 회견 직후 당 대표 후보 자격으로 경기 가평 수해 현장을 방문했다.

장동혁 의원도 출마를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분열과 무기력의 상황에서 당과 나라를 위해 지금 내가 감당해야 할 역할과 책임이 무엇인지 고심했다”며 “이번 전당대회에는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 전 장관과 장 의원, 나 의원 등은 옛 친윤석열계 지지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는 평가다.

옛 친윤계와 각을 세운 인사 중에서는 조경태 의원과 안철수 의원이 출마를 선언했다. 한동훈 전 대표는 여전히 출마 여부를 고심 중이다. 친한동훈계 의원들은 한 전 대표에게 불출마를 권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상황에서 한 전 대표와 안 의원은 지난 19일 서울 모처에서 오찬을 함께했다고 전해졌다. 당 안팎에서는 두 사람이 당 쇄신이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전략적 연대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국민의힘 대표는 다음달 22일 선출된다.

이슬기 기자 surugi@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