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21일 제이브이엠에 대해 영업이익률 20%를 나타내는 기업이 10배 미만의 주가수익비율(PER) 밸류에이션을 받는다면 매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5000원을 제시했다.이 증권사 이건재 연구원은 "2분기 예상 실적을 매출액 458억원, 영업이익 97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1.5%, 40.6% 증가할 전망"이라며 "1분기는 북미와 유럽 지역 수출 호조에 힘입어 사상 최대 1분기 영업이익률인 20.7%를 달성했고, 2분기에도 내수와 수출이 모두 균형 잡힌 흐름으로 매출과 이익 모두 시장 기대치를 충족한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2분기 내수 실적 성장은 1분기 단행한 장비 가격 인상이 주효했다"며 "올해 단행된 장비 가격 인상은 의정 갈등 장기화로 인해 이전 수준인 30%에는 미치지 못하겠지만 19% 이상의 개선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의정 갈등이 해결 조짐을 보이고 있단 데 주목했다.
그는 "국내 매출은 2020년 이후 연평균 8%씩 성장해 왔지만 의정 갈등이 시작된 지난해는 전년 대비 -0.5% 역성장하며 아쉬운 모습을 나타냈다"며 "최근 의대생 전원 복귀와 전공의 복귀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줄었던 국내 매출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국내 매출은 장비 가격 인상 효과로 전년 대비 상승할 가능성이 있고 의정 갈등이 해소된다면 빠르면 올해 4분기 늦더라도 2026년부터는 국내 매출 성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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