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08.62
(8.70
0.21%)
코스닥
915.20
(4.36
0.47%)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장남 SK 퇴사·맥킨지 이직에 입 연 최태원 "나는 방목형…본인이 원해"

입력 2025-07-21 08:21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SK그룹 회장이 장남인 최인근 씨가 최근 SK이노베이션 E&S를 퇴사하고 글로벌 컨설팅그룹에 입사한 것에 대해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다.

21일 재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17일 경상북도 경주시의 한 호텔에서 진행한 대한상의 하계포럼 기자간담회에서 '장남의 컨설팅 회사 입사는 직접 권유한 것이냐'는 질문에 "밖에서 보면 후계 수업이다, 아니다 이야기 하는데 본인이 원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제가 아이를 기를 때 방목형"이라고 했다.

최 회장은 장남 인근씨의 SK그룹 퇴사와 이직은 전적으로 본인의 뜻이었다고 전했다.

인근씨는 지난 2020년부터 일했던 SK이노베이션E&S를 지난달 말 퇴사하고 이달 초부터 글로벌 컨설팅 기업인 맥킨지의 서울 사무소에서 근무하고 있다.

최 회장은 “저는 아이를 ‘방목형’으로 기른다”며 “밖에서는 이게 후계 수업이다, 아니다 이야기를 하는데, 본인이 원한 선택이었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지난해 6월 인근씨와 서울 강남구 한 식당 앞에서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고 찍힌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 화
제가 되기도 했다.

당시 사진은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이혼소송 항소심 이후 포착돼 더 주목받았다.


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