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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에 양해 구한 대통령 없었다"…與, 이진숙 지명 철회 후 평가

입력 2025-07-21 10:40   수정 2025-07-21 10:41


이재명 대통령이 제자 논문 가로채기 및 자녀 불법 조기유학 의혹이 불거진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 지명을 철회하자 여권에서는 "대통령께서 야당 의견을 일부 수용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문진석 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21일 KBS 라디오 '전격시사'에 출연해 "지금까지 이런 모습을 보여준 대통령은 없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문 수석은 "지난 토요일(19일) 오후 대통령께서 여야 원내대표를 만나서 각 당의 의견을 경청하고 이진숙 후보자 지명을 철회했다"며 "여야 대표를 초대해서 인사 문제를 상의한 대통령은 (그동안)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 후보자 지명 철회는 "읍참마속의 결단으로 전쟁에 승리했던 제갈공명의 결단"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진숙 후보자와 함께 '낙마 1순위'로 거론되는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임명강행에 대해선 "알코올 중독자인 율리시스 그랜트 장군에게 신뢰를 바탕으로 전권을 위임해 남북전쟁을 승리로 이끈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의 결단"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통령께서 국민에게, 야당에 양해를 구한 것"이라며 "이렇게 양해를 구한 모습은 이전 어느 정부에서도 볼 수 없었던 모습"이라고 높게 평가했다.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 역시 이진숙 후보자 지명 철회와 관련 "본인은 상당히 억울할 수도 있다"는 평가를 했다.

우 수석은 이날 CBS 라디오 '뉴스쇼'에서 "(이 후보자가) 자격이 된다고 봤는데, 결국 여론의 벽을 넘지 못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아무래도 임명권자 입장에서는 사실이 아닌 일로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는 일이 얼마나 부담되겠느냐"며 "그래서 이 대통령이 '(의혹이) 얼마나 사실에 가까우나'라는 것과 '(후보자들의) 해명이 얼마나 많은 국민에게 이해가 됐느냐'를 가장 궁금해했다. (이 대통령이) 하루를 꼬박 고민하고 (결정해) 연락을 주셨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사실은 여러 가지로 자격이 되고, 여러 의혹도 많이 해명됐다고 봤다"며 "결국 여론의 벽을 넘지 못했다고 말하는 것이 사실에 가까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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