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고 매대가 설치된 매장은 현재 약 200개지만 올해 안에 전체 매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스낵, 컵우동, 국물요리, 불고기소스 등 등 일본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17종 제품을 판매한다. 젊은 층이 주로 이용하는 돈키호테에서 비비고 브랜드의 성공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한 시도다. 매대 디자인에는 N서울타워, 남대문 등 한국을 떠올릴 만한 이미지를 넣어 K푸드로서의 정체성을 뚜렷이 드러냈다.
고윤상 기자 ky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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