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기간 25개국에서 온 해외 전문가 380여 명을 포함해 1000여 명의 국내외 석학과 관계자가 참가한다. 총회에서는 동물 유전체 분석, 가축 개량 기술, 유전 기반 질병 대응, 기후변화 대응 전략 등 동물유전학과 생명과학 전반의 최신 연구 성과를 발표한다. 동물복지와 지속할 수 있는 축산을 위한 국제 공조 방안도 찾는다. 이날 개막식에는 ISAG 집행위원단과 국내외 석학, 관련 기관장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대전시는 이번 총회를 통해 세계가축응용유전학회(WCGALP) 등 후속 국제 행사를 유치하는 데도 행정력을 모을 계획이다. 학술·관광 융복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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