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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지지율 62.2%…취임 후 첫 하락

입력 2025-07-21 17:54   수정 2025-07-22 01:18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취임 후 처음으로 하락세로 돌아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1일 나왔다. 강선우 등 주요 장관 후보자들의 인사청문회 논란이 부정적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4~18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2514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잘함’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62.2%로 나타났다. 이 조사에서 이 대통령 지지도가 전주 대비 떨어진 건 6주 만이다. 이 대통령 지지율은 취임 직후인 6월 2주차 58.6%로 시작해 3주차 59.3%, 4주차 59.7%, 7월 1주차 62.1%, 2주차 64.6% 등 5주 연속 상승하다가 이번에 2.4%포인트 내려갔다.

리얼미터는 “주요 장관 후보자들의 인사청문회 논란 심화,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재난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국정 수행 평가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17~18일 유권자 1003명 대상 별도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전주보다 5.4%포인트 하락한 50.8%를 기록했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전주보다 3.1%포인트 상승한 27.4%를 나타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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