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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얼음정수기, 쾌속 제빙으로 12분마다 새 얼음…깨끗한 물맛 '최고 등급'

입력 2025-07-22 16:38   수정 2025-07-22 16:39

여름은 무더위로 물 음용량과 얼음 사용량이 증가하는 시기다. 이 때문에 정수기에 대한 소비자 관심까지 덩달아 높아진다. 코웨이가 본격적으로 다가온 여름을 맞아 정수기 시장 공략에 나섰다. 코웨이는 최근 ‘얼음정수기 RO’ ‘아이콘 얼음정수기 스탠다드’ 등을 연이어 출시하며 강화된 얼음 정수기 라인업을 선보였다.

최근 출시된 코웨이 아이콘 얼음정수기 스탠다드는 코웨이의 스테디셀러 ‘아이콘 얼음정수기’의 후속 모델로 출시 3년 만에 새롭게 선보인 제품이다. 아이콘 얼음정수기의 콤팩트한 사이즈와 디자인은 유지하면서 얼음 저장 용량을 획기적으로 늘려 공간 효율성과 사용 편의성을 동시에 높였다. 글로벌 정수기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다시 한번 만들겠다는 자신감과 자부심을 ‘스탠다드’라는 제품명에 담았다.

아이콘 얼음정수기 스탠다드는 자사 가정용 얼음정수기 중 최대 용량인 1.1㎏의 얼음 저장고가 들어갔다. 이는 기존 아이콘 얼음정수기 대비 약 49% 커진 용량이다. 한 번에 약 10잔 분량의 얼음을 보관할 수 있는 수준으로 여름철 음료는 물론 요리에도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제품 크기 변화는 최소화하면서 공간 효율성과 얼음 저장량은 극대화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더 커진 얼음 용량에 맞춰 제빙 성능 역시 효율적으로 구현했다. 코웨이의 특허 기술인 ‘듀얼 쾌속 제빙 기술’을 적용해 약 12분마다 신선한 얼음을 만들어 낸다. 하루 최대 600개의 얼음을 만들 수 있어 여름철에도 부족함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아이콘 얼음정수기 스탠다드는 사용자 편의 기능도 한층 강화됐다. ‘스마트 원터치’ 기능을 적용해 버튼 한 번으로 정확한 양의 얼음을 간편하게 추출하고 얼음과 물을 동시에 받는 기능도 지원한다. 또 얼음 크기부터 출수 용량, 온수와 냉수 온도까지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맞춤 설정할 수 있다.

무엇보다 해당 제품은 위생 관리 기능을 대폭 업그레이드했다. 얼음 트레이, 얼음 저장고, 얼음 토출부, 얼음과 물 추출 파우셋 등 얼음이 생성되고 추출되는 모든 구간에 ‘7중 UV 살균’ 기능을 적용해 위생적인 얼음을 제공한다. 여기에 얼음이 만들어지는 부분에 고온수 자동 살균 기능을 더해 이중으로 관리한다.

이와 더불어 아이콘 얼음정수기 스탠다드는 바이러스, 박테리아, 환경호르몬, 중금속 등 물속 유해 물질을 정밀하게 걸러주는 나노트랩 기반의 더블 필터 시스템을 통해 언제나 깨끗하고 신선한 물과 얼음을 제공한다. 이 같은 기술을 담아낸 결과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가 인증하는 물맛 품질 평가인 WTQ(Water Taste Quality)에서 최고 등급인 ‘그랑골드’를 획득하며 우수한 물맛까지 인정받았다.

코웨이 아이콘 얼음정수기 스탠다드는 아이스 화이트, 아이스 그레이, 아이스 블루, 아이스 핑크 등 네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지난 4월 선보인 얼음정수기 RO는 가정용 정수기 중 오염물질 제거 성능이 가장 뛰어난 역삼투압 방식의 RO필터를 적용한 제품이다. RO필터는 물속에 녹아 있는 미세 플라스틱, 중금속, 노로바이러스 등 일상 속 폭넓은 유해 물질을 깐깐하게 걸러내 위생적인 물과 얼음을 제공한다. 여기에 코웨이만의 특허 기술인 ‘크리스털 제빙 시스템’을 통해 얼음 생성 시 물속 기포를 제거해 투명하고 단단한 얼음을 만들어 낸다. 아울러 얼음과 냉수를 따로 만들어주는 ‘듀얼 냉각 시스템’을 적용해 일 최대 4.9㎏의 얼음을 만들 수 있다.

실제로 올해 2분기 코웨이의 얼음정수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5%, 직전 분기 대비 40% 증가했다. 지난해 연간 판매량도 2023년 대비 약 30% 증가하며 시장 수요 확대와 제품 경쟁력을 입증했다. 다양한 소비자 욕구를 반영한 제품군 확대와 기능 차별화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코웨이 관계자는 “무더위에 지친 고객들이 코웨이 얼음정수기로 시원하고 깨끗한 물과 얼음을 즐기며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정수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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