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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하이엔드 브랜드 '써밋' 11년 만에 새 단장

입력 2025-07-22 10:36   수정 2025-07-22 10:40



대우건설이 11년 만에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 ‘푸르지오 써밋’을 새롭게 단장했다.

브랜드 아이덴티티(BI) 디자인 변경뿐만 아니라 브랜드 철학, 디자인 시스템, 커뮤니케이션 방식, 품질 기준까지 재정비한 ‘하이엔드 2.0 시대’의 본격적인 개막을 알리는 작업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푸르지오 써밋’이라는 기존 브랜드명은 ‘써밋(SUMMIT)’으로 축약했고, 이를 상징하는 새로운 심볼이 함께 선보였다. 고급 주거 시장에서 브랜드 상징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써밋만의 독자적인 브랜드 정체성을 구축하기 위한 전략이다.



대우건설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써밋을 단순한 고급 주거 브랜드가 아니라 고객의 성취를 상징하는 '기념비(Monument)'로 재정의했다. ‘The Monument of Aspiration(열망과 성취의 기념비)’으로 정의되는 브랜드 철학은 써밋 브랜드가 고객 성취의 정점이 되는 상징물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새롭게 선보인 브랜드 심볼은 브랜드 철학의 앞 글자인 ‘M’과 ‘A’를 조합해 만든 모노그램으로, 써밋 정체성을 드러냈다.

이번 브랜드 리뉴얼은 깊이 있는 고유성(Originality), 영향력 있는 존재감(Presence), 탁월함의 추구(Excellence)라는 세 가지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브랜드 방향성을 확립했다.



써밋 브랜드 강점을 ‘장인정신’이라는 키워드로 강조하기도 했다. 또 새로운 브랜드 철학을 효과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하기 위한 오감 마케팅 '센스 오브 써밋(SENSE OF SUMMIT)'도 함께 진행한다. 써밋 브랜드가 지향하는 ‘모뉴먼트(Monument)’를 주제로 한 사운드, 향 그리고 미디어 아트까지 3가지 감각으로 표현한 브랜드 콘텐츠들은 써밋 브랜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만날 수 있다.

대우건설은 AI 미디어 아트 공모전을 개최했고, 이를 바탕으로 새롭게 바뀐 써밋 브랜드의 철학을 추상적인 미디어 아트로 전달한다. 회사 관계자는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새로운 영역의 예술이라는 담대한 시도에서 건설업계 최초로 AI 미디어 아트 공모전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4편의 당선작은 써밋갤러리와 SNS를 통해 대중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새로운 써밋 브랜드는 오는 8월 말 시공사를 선정하는 서울 강남구 일원동 '개포우성7차' 재건축 사업에 최초로 제안됐다. 부산 남천동과 서면 등의 프로젝트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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