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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으로 '37억' 잭팟…오상진 아내 김소영, 이번에는

입력 2025-07-22 16:31   수정 2025-07-22 16:34


아나운서 출신 인플루언서 김소영 대표가 설립한 '비플랜트'가 알토스벤처스로부터 약 7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

비플랜트는 큐레이션 커머스 '브론테(Bronte)'를 기반으로 성장한 기업이다. 초반에는 시장에서 엄선한 브랜드 제품을 선별해 판매했으나, 최근에는 소비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체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다.

비플랜트는 웰니스 헬스케어 브랜드 '세렌(Serene)'과 스킨케어 브랜드 '커브드(Kurved)' 등 는 자체 브랜드도 개발하고 있다. 특히 커브드 대표 상품인 아쿠아 토너패드는 출시 직후 2만개 물량이 완판되기도 했다. 커브드 자사 플랫폼의 재구매율은 80% 이상으로, 지난해 론칭 이후 올해 1분기 만에 지난해 매출 대비 3배를 달성한 바 있다.

세렌은 론칭 6개월 만에 백화점 팝업과 카카오톡 쇼핑 라이브 1위, '카카오톡 선물하기' 입점 등 유통 채널을 빠르게 확장 중이다. 최근에는 '2025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ASIA DESIGN PRIZE)'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 위너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 대표는 2012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2017년 같은 회사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과 결혼했다. 최근 이들 부부는 A씨와 2017년 공동명의로 23억원에 매입한 한남동 빌딩을 이달 96억원에 매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분 비율은 A씨가 2, 오상진·김소영 부부가 각각 1씩 보유했다. 시세차익 73억원의 절반인 36억5000만원이 오상진·김소영 부부 몫으로 알려졌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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