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가 다음달 1일부터 1년간 ‘기업체 교통 수요 관리 운영 계획’을 시행한다. 신도림 테크노마트 등 교통유발부담금이 부과되는 기업 약 850곳을 대상으로 부담금 감면 프로그램을 운영해 교통량 감축을 유도하는 게 핵심이다. 즉 승용차 부제(5부제·2부제), 주차장 유료화, 자전거 이용 환경 구축, 통근버스 운영 등 총 10개 프로그램 중 이행 건수에 따라 부담금을 최대 40% 감면한다.
서울 구로구가 다음달 1일부터 1년간 ‘기업체 교통 수요 관리 운영 계획’을 시행한다. 신도림 테크노마트 등 교통유발부담금이 부과되는 기업 약 850곳을 대상으로 부담금 감면 프로그램을 운영해 교통량 감축을 유도하는 게 핵심이다. 즉 승용차 부제(5부제·2부제), 주차장 유료화, 자전거 이용 환경 구축, 통근버스 운영 등 총 10개 프로그램 중 이행 건수에 따라 부담금을 최대 40% 감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