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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수해 복구에 대기업 손길 잇따라

입력 2025-07-22 18:10   수정 2025-07-23 01:21

지난 16~20일 쏟아진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하자 수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기업과 경제계가 연일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

SK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주민을 위해 성금 20억원과 3억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그룹 관계자는 “피해 지역 주민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성금 기부뿐만 아니라 다양한 피해 복구 지원 활동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LG도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20억원을 기탁했다. LG는 구호 성금 외에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이재민에게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된 긴급 구호 키트를 전달할 계획이다. 침수 가전 수리, 무선 통신 서비스 지원에도 나섰다.

한국경제인협회도 성금 5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 류진 한경협 회장은 “기업들이 힘을 모아 피해 복구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류 회장이 이끄는 풍산그룹과 한진그룹도 5억원을 기부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성금 3억원을 기탁했다.

김채연 기자 why2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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