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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재무장관 "내주 스톡홀름서 美·中 무역회담"

입력 2025-07-22 22:29   수정 2025-07-22 23:14


스콧 베선트 미 재무부장관이 미국과 중국이 내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2기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3번째 고위급 무역 회담을 개최한다고 22일(현지시간) 밝혔다.

베선트 장관은 이날 폭스 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내주 월요일과 화요일(28∼29일) 나의 중국 측 대화 상대방과 함께 스톡홀름에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5월 미·중이 합의한 초고율 관세의 상호 인하 기간이 8월 12일 만료된다고 확인한 베선트 장관은 "우리는 '연장될 것으로 보이는 것(what is likely an extension)'에 대해 해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미·중간 초고율 관세 인하를 연장할 가능성이 크다는 인식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베선트 장관은 앞서 지난 5월 제네바, 지난달 런던에서 각각 열린 1, 2차 미·중 무역 회담에서 미국 측 대표로 참석해 허리펑 중국 국무원 부총리 등과 회담한 바 있다.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후 관세 치킨게임을 벌이던 미·중은 5월 제네바 회담에서 서로 100% 넘게 부과하던 관세(미국은 중국에 145%, 중국은 미국에 125%)를 90일간 각각 115% 포인트씩 대폭 낮추는 데 합의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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