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은 23일 두산에너빌리티에 대해 2차 시세 분출이 나타나기에 앞선 조정을 매수 기회로 보는 관점이 유효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5만5000원에서 10만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전일 두산에너빌리티는 8.48% 급락했다. 지난달 69.52% 급등했지만, 이달 들어서는 조정받는 모습이다. 이에 대해 최규헌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두산에너빌리티 주가는 역사의 시작을 알리는 시세 분출 이후 잠시 쿨링타임을 갖는 중”이라고 평가했다.
앞으로의 실적 발표가 두산에너빌리티 주가의 추가 상승 모멘텀이 돼줄 것으로 전망됐다. 최 연구원은 “이번 실적 발표에서도 두산에너빌리티의 성장 사업 추진 현황이 매우 중요하다”며 "소형모듈원전(SMR)과 가스터빈의 수주가 얼마나 구체화되는지가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실적 발표에서의 설명을 바탕으로 향후 손익 개선에 대한 추정을 보다 세밀하게 할 수 있다”며 “세밀한 추정은 후상향의 견고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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