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찜통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편의점 CU가 ‘폭염 대피소’ 캠페인을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CU의 폭염 대피소는 더위에 취약한 어린이, 임산부, 노약자 등은 물론 모든 고객이 가까운 점포에서 무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한 공익 캠페인이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전국 점포로 홍보물을 배포하고 가맹점주들과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라며 “오프라인 점포 네트워크를 활용해 생활 속 안전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캠페인과 함께 여름철 수요가 높은 주류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카스, 스텔라, 버드와이저 등 대용량 인기 맥주 5종을 5개 이상 구매 시 개당 19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카스, 테라 캔맥주 6입 번들팩은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한다.
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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