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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 하부 사진까지 제공…엔카닷컴, '엔카진단++' 서비스 론칭

입력 2025-07-23 10:00   수정 2025-07-23 10:01


중고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은 기존보다 한층 강화된 새로운 중고차 진단 서비스 '엔카진단++'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엔카진단++ 서비스는 기존 진단 서비스가 사고 여부 중심으로 차량을 검증했던 방식에 더해 원동기, 변속기 등 차량 핵심 성능까지 꼼꼼히 점검하는 것이 특징이다.

엔카진단++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총 3단계의 검증 과정을 통과해야 한다. 우선 무사고 차량임을 확인하는 기존 엔카진단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엔카 직영 성능점검장에서 원동기·변속기 고장코드나 경고등 점등이 없고 차량 상태가 모두 '양호' 판정을 받아야 한다.

엔카 직영 성능점검장은 안전과 직결되는 핵심 부품부터 일반 성능점검장에서 놓치기 쉬운 누유·누수 여부까지 제3자 입장에서 엄격하게 확인한다.

마지막으로 외관, 내관, 타이어 상태, 등화장치, 옵션 장착 여부 등 약 100여 개 항목의 상세 검수 과정까지 완료해야만 엔카진단++ 매물로 최종 인증된다.

이렇게 엔카진단++으로 등록된 매물은 차량 하부 사진까지 투명하게 공개해 누유나 부식, 언더커버 손상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또 상세 검수 결과도 리포트로 제공된다.

해당 차량을 ‘엔카믿고’로 구입하면 기존 성능보증보험보다 연장된 90일 또는 주행거리 5000㎞까지 보증 받을 수 있는 '엔카성능보증'이 추가 비용 없이 제공된다. 차량 인수 후 7일간 타보고 구매를 최종 결정할 수 있는 ‘7일 책임환불제’도 함께 운영된다. 전국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며, 서울 강서오토플렉스에 오픈되는 '엔카 안심거래존'을 방문해 직접 차량을 확인한 후 거래할 수 있다.

엔카닷컴 관계자는 "25년간 축적한 중고차 진단 노하우를 바탕으로 단순한 사고 여부 확인을 넘어 차량의 실제 성능까지 보장하는 서비스를 만들었다"며 "구매 전 정밀 검수부터 구매 후 보증까지 종합적인 거래 서비스를 통해 중고차 시장의 신뢰도를 한층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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